지난주에 새끼손가락 처럼 작았던 오이가
비한번 오더니 이렇게 많이 커버렸다.
주말에 수확하려고 했는데
굵기가 팔둑만해지고
오이색깔도 노른색이 느껴져서
어제 수확했다.
8개를 수확했는데 오이 크기가 모두 대박이다.
저녁에 와이프가 시식을 하는 모습을 훔쳐보면서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이 아주 좋다.
군것질 거리로는 좋을것 같다.
다음에는 오이지를 담을 만큼 나올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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