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수확을 기다리는 농장

가을이 점점 우리곁에 다가올수록

임피 농장의 농작물들도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수확이 늦어져 가을수확이 되어버린 당근이다.

 

정식을 생략한 대파가 생각보다 잘자라고 있다.

 

고구마 정식위치를 잘못 잡아서 가뭄으로 고생했던 고구마,

말라 죽고, 자라지 않아서 포기반, 기대반으로 물을 주었는데,

어느덧 자리를 잡고 수확을 기다리는 고구마,

생각보다 고구마는 수확을 할것 같다.

2줄 모두 잘되었다.

 

임피농장이 평수가 크긴 한가보다,

일부만 심었는데도 상당한 양이 나올것 같다.

눈에 보이는 곳과, 도로변, 논두둑 양이 어마어마할듯,,,

수확을 대비해서, 탈곡기를 구매할것을 검토중인데,

발전기 포함 150은 될것 같다.

농가용 전기가 신청안되다고 거절되어서 발전기도 구매해야 하는상황,,,,

올해는 그냥 수확하고 내년에 준비해야 할지 고민중,,,,,

 

해바라기가 크기가 제 각각이다.

수확상태 판별이 어려워, 일단 꽃이 지고,

검정색이 진해진것을 주차별로 수확하기로 했다.

 

아직 내부가 파란색이 맴돌아서 좀더 있다가 수확하기로 했는데,,,

역시 농사도 공부를 해야하고, 경험이 많아야 하는걸 새삼 느끼는 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