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속에서 대파가 힘겹게 버티고 있다.
어제 저녁 퇴근후 물을 주고 아침에 사진을 찍은건데,
어제는 누런 대파들이 속상하게 하더니
아침에 다시보니 그래도 푸른빛을 보여줘서 다행이다.
가뭄이 다음주까지 이어지는데,
말라죽진 않을까 걱정이 된다.
어머님께서 대파는 강해서 쉽게 안죽는다고 하셨는데,
상태를 봐서는 물주머니라도 달아줘야 할듯 하다.
대파만이라도 물을 자주 줘야 할것 같다.
어제도 옥산 농장 물주는데 2시간 걸렸는데,
역시 농사는 정성과 작물에 대한 사랑? 애착이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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