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임피농장

임피농장 개사육을 시작하다.- 강아지 구매하고, 개장 짓고

영원한 꼬맹이 2015. 5. 3. 15:11

생각은 했지만 개집도 없는상태에서

강아지를 구매했다,

암컷 1마리, 수컷 1마리를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마음에 드는 수컷 1마리밖에 없어서

외롭지않게 일단 수컷으로 2마리를 구매했다,

차에 싣고 시동거는데 개장사 도착해서 강아지 하역

보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검정색 강아지를 구매했다.

총 비용은 흰둥이와 얼룩무늬 각 15,000원

검정색 강아지 10,000원

개값이 많이 떨어졌다,

예전에는 강아지 마리당 3만원이었는데,

물론 아주 오래전 생각하는 가격이지만,,,



강아지들이 틈만나면 잠을 잔다.

빨간 다라이?가 밥그릇과 물그릇이다.ㅋㅋ


유독 나를 따르는 얼룩이다.

크기가 제일작고, 몸이 약해보여서 걱정이다.

잘키워 되는데,,,

밥먹을때도 눈치보는 얼룩이


사진찍을때 눈감는다고 내려놨더니

삐져서 째려보는 1견,ㅋㅋ


토실토실해서 성별도 안보고 무조건 선택했던 흰둥이

먹는 욕심이 많다,

검둥이가 암컷 작고 왜소하지만,

걱정 안될정도로 싸납다.

얌전히 있다가 화나면 흰둥이를 소리로 제압한다.

으르렁 거리면 얼굴 표정이 180도 변하는 검둥이






여전히 곱지않은 눈으로 바라보는 얼룩이

자꾸 내옆에서 낑낑대는데 알아들을수가 있어야지???

시간이 지나면 강아지들이 하는 행동들을 알수 있겠지,



정희랑 급조해서 만든 개집이다.

개집은 사각파이프로 바닥지면 1M 띄우고 구상을 했었는데,

재료도 없고, 갑자기 진행되서 남은 판넬과 박스로 만들었다.

원래 저 박스는 열쇠장착해서 고가 농기구를 보관하려고 했던건데,

일단 측면으로 돌려서 기둥과 실내 분위기를 만들었다.

상단과 뒷면은 샌드위치판넬 1장을 대서 만들고,

원래 앞쪽 지붕이 높고, 뒷면이 낮아야하는데,

창고지을때도 그렇듯이, 기본적인것과는 반대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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