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잦은 비가 와서 물이 안빠지는 논을 손보기로 했다,
역시 논을 밭으로 만드는걸 확인하는건 비온후가 확실한것 같다.
잠겨 있는 포인트를 공략하고,
외곽의 수로를 만들어 주는거 가장 중요한 포인트다.
130평 정도가 이렇게 가운데를 기준으로 좌,우가 차이가 심하다.
아래 사진에서 좌측은 물에 잠겨있고,
지난주에 수로만든 오른쪽은 매말라 있다,
장비도 없고, 오직 삽한자루로 시작
좌측부분은 이렇게 잠겨있다.
이렇게 잠겨있는 논이 밭으로 되는 실전편
삽질 시작
이렇게 배수로를 만들어 물이 빠지고 있다.
위 사진과 확실한 차이가 있다,
물기를 말리고, 가로로 2차 고랑을 만들고
작물을 심으면 된다.
승패는 장마가 진행될때 가려질것이다.
같은 시간에 찍은 사진인데 오늘 수로만든 좌측과
지난주 수로만든 우측의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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